가수 겸 배우 민서가 ‘이미테이션’에서 팬심을 불러 일으키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걸그룹 리더이자 보컬 ‘리아’로 활약하고 있는 민서는 지난 방송에서 데뷔 무산이라는 역경을 겪고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재데뷔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3화에서는 뜻하지 않은 오해로 악플에 시달려 괴로워하는 마하(정지소 분)의 곁에서 기운을 북돋아주고, 대신 화를 내주며 든든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음악 방송 데뷔만을 앞두고 있던 티파티는 새로운 노래 대신 오메가쓰리의 ‘Call me(콜 미)’를 편곡하기로 결정했고, 민서는 작사에 참여하며 ‘Show me(쇼 미)’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민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긍정적인 성격은 물론 음악을 향한 열정까지 지닌 리아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민서가 속한 티파티가 어떤 여정을 펼쳐 나갈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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